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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감사관 토론회 개최...자격 논란 해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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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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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장성재기자] 최근 거론되고 있는 일부 경주시시민감사관의 자격 논란 등과 관련해 경주시가 시민감사관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시민감사관 위촉 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경주시청 전경
29일 경주시는 지난달 위촉된 시민감사관의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다음달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운영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민 공모를 통해 위촉된 경주시시민감사관은 명예직으로써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제3자의 입장에서 시정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 및 불편·불만 사항에 대한 제보, 공직자 부조리·비위·불친절 행위에 대한 제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주낙영 경주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특강, 시민감사관의 운영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거론된 일부 시민감사관의 도덕성과 관련해 자긍심과 사명감 고취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민감사관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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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